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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구성
객관식 재무회계(p.750)+해답편(p.110), 2권
▮들어가는 말
제8판을 출간하며
8판과 7판은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1. 2024년 세무사 1차 기출문제를 반영하였습니다.
2. 문제들을 일부 수정하고 필요한 문제들은 새롭게 만들어 포함하였습니다.
3.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은 삭제하였습니다. 특히 재무제표 비율 문제는 최근에 거의 출제되지 않아서 삭제하였습니다.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를 풀려면 재무비율을 모두 암기해야 하는데... 그건 효율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본서에서는 저자의 다른 책들과 동일하게 회계처리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기로 하였습니다.
즉, 당기순이익에 포함되는 항목은 파란색(재평가이익)으로, 기타포괄손익에 포함되는 항목은 파란색 밑줄 기울임체(재평가잉여금)로 각각 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계정과목들은 재무상태표의 자산과 부채 및 자본과 관련된 계정입니다.
저자는 모든 책에서 문제를 중복 수록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자기표절은 수험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자의 다른 책들(중급회계, 고급회계, 하루에 끝장내기 재무회계, 객관식 재무회계 Further Study)도 중복되는 문제가 없습니다.
- 세무사 1차 시험
2024년 1차 시험은 예전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은 어렵다고 난리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 더하는 말
모든 주제를 다 시험장에 가져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그런데... 공부는 여행갈 때 여행용 가방에 넣어가듯이 가져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은 결단코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부족은 능력을 메꾸어줍니다.
남의 인생에 지적질이나 해대는 건 즐길만한 취미는 아니지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는 문턱에서는 가끔 세상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욱 더합니다.
2024년 8월 28일